극단 아띠 레파토리 작품 7 인형놀음극 북촌사람들 > 레파토리 작품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서브 배너 이미지

레파토리 작품

극단 아띠 레파토리 작품 7 인형놀음극 북촌사람들

페이지 정보

본문

극단 아띠 레파토리 작품 7 인형놀음극 북촌사람들

공연소개

-일제강점기 목포의 독립운동이야기로 일본인 거주구역 남촌과 조선인 거주구역 북촌의 일본인과 조선인의 두 가지 삶의 모습을 모티브로 구성
- 어린 아이들의 놀이와 노래, 인형과 오브제등이 어우러지는 온가족이 함께 관람하는 공연
- 독립을 갈망했고 독립을 이루어냈던 역사는 위대한 한사람의 영웅이 아니라 평범한 조선 사람들, 열사람, 백사람의 한 걸음이었음을, 그 깨달음을 소중히 간직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작품

작품개요

-공연제목 : 인형놀음극 북촌사람들
-공연시간 : 35분
-공연장소 : 소공연장(실내외 모두 가능)
-관람연령층 : 4세~가족
-공연제작
연출 김은미/ 공연제작출연 극단아띠

공연연혁

2019 목포문화재야행 창작제작공연작
2020 목포문화재야행 참여작
2020 목포근대역사의 거리 상설공연작
2022 목포문화재야행 참여작

작품줄거리

조선인 거주지역이 북촌의 거주지역에 사는 조선인 아이들은 항상 배고픔에 일본인 거주지역 남촌의 아이들을 부러워하곤 했다. 어느날 동이는 남촌 일본인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사탕을 얻게된다. 어린동이는 기모노를 입은 예쁜 일본인 여자가 좋아졌다. 동이의 언니 동주는 여학교에 다니다 아버지가 일본탄광으로 끌려간 뒤로 가장이 되어 생계를 꾸려가다 태극기를 필사하여 나누어 주는 일을 하게 된다. 일본의 수탈이 극에 달하고 끌려간 조선인들의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자 조선사람들은 일본영사관으로 몰려가 항의를 하게 되고 이에 많은 조선사람들이 다치고 죽게된다. 동주는 태극기를 나누어 주고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그만 총에 맞아 죽게된다. 동이는 쓰러진 언니를 안고 절규한다. 동이는 일본인 여자에게 받았던 꽃핀을 돌려주며 이제 당신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소리치며 언니가 남겨준 태극기를 껴안는다.


극단 아띠

주소 : 전남 목포시 수강로 4번길 19 2층 극단 아띠(신안군수협2층, 옛조선미곡창고)
TEL : 061-245-5824 대표 : 오지선 010-4475-2846
Copyright © 아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