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교육극 "안녕 부메랑" 남교 소극장에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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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5-10 08:59본문
학교폭력예방교육극 "안녕부메랑"
사이버상의 언어폭력을 소재로 창작된 작품이 4월 23일, 4월 30일 남교 소극장에서 처음 선보였습니다.
2020년 시·도교육청이 초4~고2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단 따돌림과 사이버 폭력의 비중이 전년 대비 2.8%포인트, 사이버 폭력은 3.4%포인트 각각 증가했으며 학교 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초등학교였다고 합니다. 또한 언어폭력과 집단 따돌림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합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전체 피해 유형 가운데 언어폭력 (35.6%)이 가장 비중이 높고 집단따돌림(23.2%)과 사이버 괴롭힘(8.9%)이 그 뒤를 이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사이버 괴롭힘'(Cyber Bullying)은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비롯해 온라인에서 의도적이고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것을 가리키는데 본 작품은 이러한 흐름을 감지하고 사이버상에서의 언어폭력을 소재로 학교폭력 이야기를 다루고자 하였습니다.
"무심코 던진 장난이 폭력이 되어 다시 나에게로 돌아온다"
함께 생각하고 참여하는 교육극으로 친구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하고 인식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어른들의 관심이 아이들의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수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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